역대 흥행신화를 쓴 영환데..
귀가 얇은 제가 동참 안 할 수 없지요..
호불호가 갈리던데..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더불어 해상 전투신은 극장의 큰 화면에서 보길 권해드리구요..
일본장수들의 연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정현도 오랜만에 보았는데..
유독 비슷한 배역은 잘 소화하는 듯 해서..
신기가 있는 배우 같기도 하고;;
임진왜란 전체를 다뤘다면 스케일이 커서 영화가 담아내지 못했을텐데..
명량해전뿐이어서 그나마 볼만했다 생각됩니다..
한번 울컥했던 것도 같은데 어느장면인지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