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바로 전에 올린 <브레이킹 더 걸>과 달리 훨씬 깔끔하게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여배우도 훨씬 더 매력적이고 섹시합니다. 베드씬이 많지 않다는게 다소 흠이긴 하지만 작품만 놓고 보자면
훨씬 더 임팩트 있고 갈끔하게 만들어졌죠.
스트립쇼를 하던 데일을 구하기 위해 론이 살인을 하게 되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가던 그들은
사유지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유지에는 돈 많은 앤드류가 살고 있는데 앤드류는 그들을 설득하여
자신 앞으로 되어 있는 신탁의 돈을 찾아가라며 그들과 며칠 머무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앤드류는
신탁의 돈을 의심 없기 찾기 위해서 데일을 자신의 약혼자로 속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베넷의 새로운 모습에 매력을 느끼면서 그녀를 점점 더 원하게 되죠.
영화의 마지막과 후반부는 익숙한 설정입니다. 다만 여배우가 매력적이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영화 중간 중간에 보여주는 여배우의 누드도 인상적이었는데.. 영화 속에서 여배우가 좀 더 팜프파탈 적인 역이나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면서 애태우는 씬을 넣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찾아보니 여주인공 이름은 테레사 팔머네요.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개인적 평점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