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이 영화...만약에 영화관에서 돈 다 주고 봤다면
머리에서 지진 났을 것 같다. 돈이 너무 아까웠을 것 같은 영화.
SF 액션 장르인데 감독과 배우들 날로 먹었다.
러닝 타임 113분 이라고 하는데 똑 같은 장면 무한 반복한다.
이렇게 해서 영화의 반을 고장난 비디오 테입 리플레이 하듯이 때운다.
한 때는 탐 크루즈 영화 다 볼만 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비슷 비슷한
영화들만 찍으면서 돈만 버는 배우가 되어 버렸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감독이 주연 배우를 제대로 컨트롤 했는지 궁금하다.
왠지 주연배우가 감독을 컨트롤한 느낌이다.
주연 배우 무지 쉽게 영화 찍었다. 몆 씬 안찍고 출연료 챙겼다고나 할까....
영화의 내용도 너무 단순해서 굳이 말 할 필요도 없다.
영화 도입부부터 어떻게 전개될지 뻔히 보인다.
그리고 비슷한 형식으로 계속 관객들 지루하게 만든다.
올 해의 쓰레기 영화로 정해도 될 법한 영화다.
이제는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 대박 칠 일은 없을 듯 하다.
예전 명성에 속아서 보는 관객들만 바보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