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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뭔 말을 하면. 바로 되받아서 말을 하는...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하게 되면.. 이렇게 싸우는 듯한 대화를 내내 할 수도 있겠나? ... 하는 생각을 해 봤네요... 이런것도 블랙코미디 인가 하는 걸 인용한 것일까요? 바로 저런 걸로 이 놈의 연기력을 커버하는 것 같은데... 그게 뭐 어디가겠나요? 이렇듯.. 영화 속의 대화 방식이 조금 껄끄럽게 느껴졌네요... 조연들의 연기력이 받쳐줘서 터짜2는 빛났던 것 같아요.. 영화 진행방식은 원작 타짜의 2 부 격을 고스란히 쫓아간 듯 합니다...(위키 읽어보니...) 솔직히 재미없진 않았네요.... 늘어질라 치면.. 뭔가 한 껀 바로 터지니깐요... 짤막 짤막한 느순함 속에 갑자기 긴장감을 유도하는 기법을 계속 내 보내다보니... 쉴 틈없이 정주행하게 되었는데... 이게 중간까진 괜찮았는지 .. 중간 부터는 이게 금방 질려버리게 되어서 그런지... 이 부분이 보신 분들에게서 갈리는 게 아닐까 합니다..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 3탄이 나오면 또 보러 갈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아귀의 제자랍시고 나오는데... 이건 심부름 가더니... 아주 안나오네요... 설마 이 캐릭이 3탄의 엄청난 포스를 주는 악역 또는 주인공으로 나올 거 같단 생각입니다만... 과연 얘는 연기력이 봐줄만 할지....;;; 아니면. 2탄에서 이렇게 나오고 말 것이기에... 아귀도 계속 나올 것 같고... 벗는 연기가 좋았다고 하는데... 하암~ 좀 더 하면 안되겠니... 하는 생각이 더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