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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봤어요
chonam02 | 추천 (0) | 조회 (592)

2014-09-12 00:36

참, 뭔 말을 하면.
바로 되받아서 말을 하는...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하게 되면.. 이렇게 싸우는 듯한 대화를 내내 할 수도 있겠나?

... 하는 생각을 해 봤네요...

이런것도 블랙코미디 인가 하는 걸 인용한 것일까요?


바로 저런 걸로 이 놈의 연기력을 커버하는 것 같은데...

그게 뭐 어디가겠나요?



이렇듯..

영화 속의 대화 방식이 조금 껄끄럽게 느껴졌네요...


조연들의 연기력이 받쳐줘서 터짜2는 빛났던 것 같아요..


영화 진행방식은 원작 타짜의 2 부 격을 고스란히 쫓아간 듯 합니다...(위키 읽어보니...)


솔직히 재미없진 않았네요....
늘어질라 치면.. 뭔가 한 껀 바로 터지니깐요...

짤막 짤막한 느순함 속에 갑자기 긴장감을 유도하는 기법을 계속 내 보내다보니...

쉴 틈없이 정주행하게 되었는데...


이게 중간까진 괜찮았는지 .. 중간 부터는 이게 금방 질려버리게 되어서 그런지...

이 부분이 보신 분들에게서 갈리는 게 아닐까 합니다..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

3탄이 나오면 또 보러 갈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아귀의 제자랍시고 나오는데... 이건 심부름 가더니... 아주 안나오네요...

설마 이 캐릭이 3탄의 엄청난 포스를 주는 악역 또는 주인공으로 나올 거 같단 생각입니다만...

과연 얘는 연기력이 봐줄만 할지....;;;

아니면. 2탄에서 이렇게 나오고 말 것이기에...

아귀도 계속 나올 것 같고...



벗는 연기가 좋았다고 하는데... 하암~ 좀 더 하면 안되겠니... 

하는 생각이 더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