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이즈러너를 봤습니다.
3부작 중 1부라고 하는데....완결된 스토리를 기대하시기보다는
시리즈 중 인트로를 보겠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보신다면 실망하지않으실 듯합니다.
간단한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기억을 일부 제한당한 소년들이 미로 (Maze)의 중심부로 아무런 설명없이 보내집니다.
그리고 미로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치는 것이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입니다.
적당히 긴장감있고...CG도 꽤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명량, 해적보다는 휠씬 재미있게 봤습니다.
명량이랑 해적은 솔직히 돈이 아까울 정도로 별로였거든요.
2부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