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조로 메이즈러너 보고 왔습니다.
케이블채널에서 예고해주는 거 보고 상당히 기대하고 갔었는데요
결론은 크게 기대안하면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원작 소설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후속편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예고편만 봤을때는 미로를 어떻게 풀어나갈까 했는데 미로는 그렇게 큰 비중이 없었고
중간중간 의문이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ex. 마지막에 갤리는 어떻게 미로를 빠져나왔는지, 괴물(이름기억안남)한테 물리면 기억이 왜 되살아나는지등)
후속작이 나와야 알 거 같고 소설원작을 알아야
그리고 극중에 '민호'라는 한국인 캐릭터가 나오는데 저는 처음에 비중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길게 중요한 역할을 해서 좀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야구선수 정현욱 좀 닮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