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을 하자면...
뭔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뇌가 100%열리면 어떻게 될까라는 발상의 공상과학영화인것은 알겠는데..
막상 열리니 단순히 머리가 극단적으로 좋아지는 정도가 아니라 초능력을 마구 사용하고 성격이 장난아니게
더러워지고 잔인해지고 무심해지니.. 이거 뇌가 활성화 된건지 축소화된건지.. 했갈립니다.
거기다 이해하기 힘든게.. 왜 초반에는 잘도 죽이더니.. 후반갈수록 죽여야 할사람을 안죽여서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건지.. 초기에 최민식 죽였으면.. 훨씬 일을 쉽게 처리했을터인데.. 대채 뭘 생각하는건지..
거기다.. 철학적 사고방식인지 뭔지도 들여다 보면..
1더하기 1이 2인적은 한번도 없었다.. 뭐 이건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지만.. 대충 무슨 소리인지 감은 잡히는데..
시간이 유일한 측정단위라는 말도 뭔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시공간이 따로 2개 있는게 아니라 하나의 관념을
이해하기 편하게 분리한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말을 부정하니 어디부터 이해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뭐랄까.. 사실은 인간은 자기 능력 다 쓰면 신이 된다라는것을 말하고 싶었던건지..
...도대체 뭔소리를 하고 싶었던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따지면 인간이 뇌용량의 2배를 가진 동물이 50%활성한 뇌를 가지면 신이 되기다로 한다는건지..
...원래 이런류의 영화가 난해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건 진짜 난해하네요... 이영도의 플라소디 랩소디 와 비교해서 70%정도 난해 합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