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굉장히
재미! 있습니다.
배경과 소재와 시나리오의 연결도 좋구요.
충분히 그럴싸한 내용이었습니다. CG 도 어색하지 않았구요.
한국에서 이 정도 환타지에
개그 드립도 봐줄만한 수준은 되는 구나 싶습니다.
2탄, 3탄 만들기는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만..
(시대 배경상의 한계도 좀 있고.. 감독도 아는지 떡밥을 뿌린게 거의 없어요.)
상업적으로 성공한 관계로 어떻해서든 2탄 만들려는 투자자측면의 요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나온다면 한번 더 잼있게 봐줄 의향은 있어요.
암튼. 잼있습니다.
킬링타임에 액션 영화 고려중이시라면 통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