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살인사건'

일본 영화입니다..


솔직히 재밌다곤 못하겠지만...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사건 하나 일어나면 , 일본사회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담고 있는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인터넷에 퍼지고, 너도나도 소문에 휘들르고, 뉴스를 하고, 예능에서는 분석도 하는....


많은 영화들이 주인공과 악당의 싸움만 봐왔지.. 이렇게 주위 사람들의 반응들을 보면서...

과연 범인은... 이라는 흥미가 영화를 계속 보게 합니다.


몇 일 전에 본... 나를 찾아줘 라는 것 보다 재밌었어요..


일본영화라서 그렇지... 무슨 사건이 발생하면.. 어느 곳에서든지.. 저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키보드워리어들의 현상황을 좀 꾸짖는 영화랄까요..


나쁘지 않는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