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지루함도 없이,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아이맥스에선 더 이상 상영을 안하게 되어 버려서..
그냥 일반관으로 봤네요..
광해 같은 것도 수어달은 했으면...
앞으로도 잘 나갈 아이맥스용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내려버리네요..
영화사 계약이 그렇다 하는데 뭐....
재밌게 보긴 했지만...
너무 가족애 만 중요시 해서 그런지...
가족애 부분은 쫌 안 좋았습니다...
어떻게 안 좋았냐고 하기엔... 현실과의 괴리성 이라고 해야 하나...
설명 하기엔 , 제가 부족하군요...;;
SF 쪽으로 잘 나가다가, 가족 얘기로 자꾸 삐끗 하기나 하지...
SF 쪽으론 설명이 너무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현실성의 과학과는 거리가 멀지만..
과연 저 가족애도 현실성에 가깝다곤 못하겠어서요...
아이맥스로 꼭 보라 했지만, 그렇게 고집할 필욘 없을 것 같네요..
우주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하니깐...
덧되자면...
은하탐사 보더플래닛, 콘택트가 아주 잘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