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상하게 200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가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포레스트 검프를 보는데 픽션이긴 하지만 역사적인 내용을 너무 편향적이지 않게 가족애를 부각시키면서 보여줘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픈 역사인 인종 차별이나 암살 같은 여러 갈등도 사실만 보여주고 애쓰려면서 관객에게 거부감 없이 보여준 것 같다는 점에서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인생은 아름다워 나 러브 스토리 등 뭔가 잔잔하면서 감성적인 영화가 뭔가 요즘 영화보다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류 영화 없나요? 요즘에는 극장 가서 영화보기가 뭔가 끌리는 게 없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