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만죽여라.. 작가놈아.... ㅡㅡ;;
.
.
.
.
.
.
.
.
.
.
존 스노우의 죽음은 너무은 너무나 허망하고 갑작스럽네요.. 롭스타크랑 왠지 최후가 비슷한게.. 유전인가..
ㅡㅡ;;;
뭐.. 위험분자는 계속 보여왔으니 어느정도 예상은 됐지만.. 그래도 역시 이리 허망하게 가니..
..참... 다른 내용이 머리속에서 다 날아갔습니다.. 스타니스도 허망하게 가고.. (그러게 왜 겨울에 횡군해..
..ㅡㅡ;;)
...어째 살아남는 것들은 생각없는것 뿐들이라서... 이젠 장벽은 와이들링 혐오 분자가 세력을 잡을거고
거기다 스타니스 망친 마녀는 또 어찌할지 불안하고.. 용의 여왕도 한동안 험할꼴 좀 볼거 갖고...
아리아는 왠 장님? 군대는 몰려오는데 여기저기서 내분이나 일으키고 있고..
유일한 희망은 티리온 라니스타 뿐이네요..(근데..희망이라고 하니 더 불안하다..ㅡㅡ;;)
...어디서 최후의 생존자는 5인이라고 했던거 들은 기분인데.. 정말 5명 남길 생각은 있는지..
..죽음의 군단한테 그냥 싹 쓸려버리고 최종엔딩 내는거 아닌지 불안합니다..
지금 생존한게.. 용의 여왕,왕의 어머니(x년),왕,태온가,티리온 라나스터 ,
스타크의 아이들 2명(산사 랑 하반신 마비 남자)..아 그리고 로버트 왕의 사생아
뭐 대충 이정도 인가요... 하아~ 나열해보니 답이 없다.. 매이저급은 몰살당하고
어중어 떠중이만 남았네... 진짜 주인공은 다 죽였네...ㅡㅡ;;
고만 죽여라 작가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