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개봉했던 인터스텔라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본래 극장에서 보고싶었지만, 개봉 당시 보지 못하고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들을 통해 만족을 얻어왔던 터라 인터스텔라 역시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끝까지 보고나니 영화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의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이 보셨지만, 혹시라도 저처럼 아직까지 보지 못한 분이 있을 수 있기에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만, 영화가 끝나갈 때 가슴이 울컥해지고, 눈시울이 따뜻해졌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까지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