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은 살아있다.
제목부터 저예산 영화의 느낌이 난다.
물론 유명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에 비하면 저예산 영화다.
유명 배우는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
이 영화 뭐지 뭐지 뭐지 하면서 계속 보게 된다.
그냥 아무 기대하지 않고 그냥 보면 끝까지 보게 되는 영화이다.
출연료 높은 배우들 나와도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영화 부지기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제작자들은 저런 영화에 투자를 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영화 참 많다.
부익부 빈익빈이 영화계겠지만.......
잠깐 잊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비록 저예산 영화지만
한번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 영화면 만족한다.
아마도 투자자들이 조금만 더 투자 해 주었다면
더 매끄러운 영화가 되었을것인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