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스튜어디스에 대한 판타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배경을 갖고 있는 영화가 나왔다는게 신기하더군요.
이전에도 이런 배경의 영화야 있었겠지만 이번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만큼 이쁜 편은 아니었죠.
(전 몸매보다는 얼굴을 따져서..)
영화는 양아치 남자 아이돌이 여자 배우를 강간하면서 그 여자 배우가 업계에서 퇴출되고
한참 후에 여자 배우가 2급 에로영화를 찍기 위해 비행기를 타는데, 이제까지 그 여자 배우만
바라보던 매니저가 같이 타면서 그 둘 사이의 관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니저와 오래 전에 사귀었던 여자가 대폭적인 성형수술을 해서 스튜어디스가 되었는데,
바로 그 비행기 안에서 만나죠.
그 양아치 남자 아이돌도 비행기에 타고 있었고요. 그 안에서 좌충우돌..
섹스씬은 그냥 볼만한데, 남자 아이들이 스튜어디스와의 야릇한 상상을 하면서 나온 씬이 제일 자극적이더군요.
특히 가슴을 가리키면서 "이걸 구매하고 싶다"라고 얘기하자 스튜어디스가 "바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라면서
상의를 벗고 속옷을 주는데.. 그 씬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스튜어디스의 대사..
"더 필요한 것 있으신가요?"
(물론 치마도 나중엔 벗습니다만 ㅎㅎ)
약간 찾아보니 이 영화의 감독이 나름 에로영화에서는 팬층이 있는 감독이던데
앞으로도 이쁜 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소재의 영화를 연출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