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공방에 꼴통님이 올려주신 2010년 칠레 광산에서 벌어진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그당시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사건을 다시보니 작년 4.16일 세월호 참사가 떠오르더군요,
보신분들 누구나 같은 마음일겁니다. 그러나 칠레에는 젊은장관이 있었고
우리나라는 어느누구도 그 참사를 국민한테 납득시킬수 있는 인간이 한 사람도 없었으니,
하기야 대통령부터가 사건발생 7시간후에 모습을 나타내곤
"아니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다 입었다는데 그렇게 찾기힘듭니까?"
뭘 더 바랄까요....
조용히 영화감상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