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쯤에 "회사 안녕~" 하고 나와서 imax 3d 로 봤습니다.
어제 예매를 할때는 그냥 imax 인줄로만 알았는데..오늘 가서 보니까 3d 안경을 주네요..
워낙에 3d에 실망을 많이 한지라.. 아~ 실패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이유가 여태껏 3d 영화라고 본건 그냥 3d 안경만 쓰고 보는 2d 같았거든요
이번 스타워즈 3d는 많이 발전을 했더군요.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맨트가 나올때부터 뭔가가 틀립니다.
그 다음 울리는 익숙 메인 타이틀곡에 그냥 전율이 흐르더군요..
내용은 스포가 될수있기때문에 말씀은 안드리고요..
영화의 처음과 끝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중간이 약간 좀 지루하더군요. 좀 졸리기까지...
각본의 쫄깃함?? 뭐 이런게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다스베이더를 대신할만한 악당은 없더군요. 이것때문에 중간이 좀 지루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대신에 에피소드3 나온지도 10년이 지나서요..그래픽의 발전이 어마어마 합니다.
눈은 호강했고...또 옛 인물들의 출연에 몹시 흥분되었습니다.
영화 말미를 보면 루크가 나오면서 끝이 나는데..아마 다음편이 더 기대가 됩니다.
2017년까지 어찌 기다려야할지...쩝..
그리고 광고로 나온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티저영상도 볼만 했습니다.
원더우먼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