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없을수도 우울할수도있는 금융사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풀어낸 영화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친구랑 같이보고왔는데
자칫 따분해질수도있는 내용인데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봤네요
감독이 영화를 정말 잘만든듯...
내용 특성상 실화라
다른 금융영화랑은 다르게 여운이 좀 남네요
화가 많이납니다. 바뀐게 없다는것, 우리나라 처럼 결국 로비로 다풀려났다는것.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금융관련영화
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 같은 경우는
사기혐의로 주인공인 디카프리오가 주로 피해를봣다면
이영화의 주제인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의
최종 피해자는 결국 은행과 정부, 금융기관의 말에 속아넘어간
죄없는 시민들 이라 끝나고나서의 여운도 좀 다른거같습니다
추가로
크리스찬 베일 연기력 부터 배우들 연기력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