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상글은 1992년에 개봉한 우피 골드버그가 주연한 코미디 영화 '시스터 액트'입니다. 영화는 3류 가수인 여주인공이 우연히 마피아의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보호를 요청하여 안전한 수녀원으로 들어가서 수녀로서 신분을 위장한 가짜 수녀가 되어 벌어지는 온갖 코믹한 상황을 보여주는 코미디 영화죠. 3100만 달러의 저렴한 제작비로 전세계 흥행 수익 2억 3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대박 흥행을 친 작품이기도 합니다.
우피 골드버그가 정말 이 영화에선 물마난 물고기처럼 날아다니는 연기를 하는데 정말 재미있고 단순 코믹한 영화가 아니라 여기에다 뮤지컬이 더해져서 정말 재미있으면서 귀도 즐거운 영화가 되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노래들도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요. 게다가 영화가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합니다.
주연이었던 우피 골드버그에게 있어 사랑과 영혼과 함께 투톱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영화로 이 영화는 감상하면서 웃고 즐기는데 최적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