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좀 흐르긴 했습니다만
쿵푸팬더3가 한참 위세등등하던 그때 그시절에 4DX로 아이와 봤습니다.
생전 처음 경험해보는 비싼영화표값이 눈 앞에 아른거렸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7을 보고 나오면서 느꼈던 아쉬움이 자꾸 떠올라 이번에는 과감하게 도전!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뭐 쿵푸팬더 스토리야 눈에 훤~한 작품이지만
시종일관 진동과 음향 그리고 간간히 꽃향기까지
글자그대로 4DX에 맞춰진 작품 같더군요...
뭐 이제는 극장에서 거의 내려 4DX를 보기는 불가능하지만
격렬한 영화는 가끔씩 4DX로 봐줘야 겄습니다.
이상 아직도 그때의 흥분이 떠오르는 4DX 입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