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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 굿은 누굴 타겟으로 잡았는가?- 영화 곡성을 연출자인 나홍진 감독은 종구의 딸을 타켓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이 감독의 의견을 중심으로 ,해석을 하더군요
지금 부터는 영화를 포함한,,, 개인적 으로 알고 있는 사실을 ,그냥 현실과 영화 잠뽕해서 ,
간단히 몇자이야기 하네요
하지만 이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 갑니다
-영화는 영화 일뿐이고 ,상업영화라고 감독이 말했는데? 현실과 비교하면서 저 혼자 좀 지랄하고 있다는 점^^
사실 개인적으로 주술에 대해서 ,좀 알고 있는것이 아니고? 아주 잘알고 있고
또한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흑마술, 백마술, 주술(언어),경 ,등 을 보면서, 좀 잘못된것이나,부족한것은 교정도 하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 ,주술을 모티브로 ,감독의 종교,민족신앙,일본의주술,등을 버무린.오컬트 영화 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특히 일본인과 개(이누야사)은 참 인상적입니다, 사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죽음과 주술을 즐겨 사용하는 민족입니다
감독이 ,주술을 너무 모르기 때문에,
황정민의 주술행위나, 외지인의주술 행위, 미친여자의 방어적 주술(금어초)
등을 선 보인것 같은데
일반인들에게 신선하고 충격적이고 ,긴장감을주는 ,장면 일수 있지만?
주술을 아는 사람으로서는, 개뻥이고, 엉떠리고, 말도 안되는 모습이 많더군요
또한 일광이 ,종구의 딸에게 살을 날리는 장면과, 감독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장승에 못질하는 장면
그런데 결말 부분에서 미친년이 일광 를 살려 보는 장면은 전혀 ,주술적 관점에서 현실성이 없고, 정신병자 짓
입니다,특히 미친년이 일광을 살려 보는것은
감독이 주술을 모르고 ,단지 주술행위를 ,영화에서 극대화 하기 위해서 ,영화에 삽입했다는것을 반증하는 장면 같았습니다
자신에게(미친년), 살을 날리는 ,자(일광)가 ,자신의 눈앞에서 나 타났는데? 잠깐 고통만 주고 ,살려 보냈다?
말도 안되고? 절대 현실에서 있을수 없는 장면입니다
주술은 당해도 당한줄 모르고, 주술로 인하여 ,죽어도 죽은줄 모르기 때문에,--- 먼나라 이야기 일겁니다, 일반인에게는
일광이 살을 날리는 주술의 대상이, 종구의 딸이라고 감독이 말했지만
하는짓은 , 종구딸은 스키다시 이고,
본 요리는 ,장승( 미친년) 과 일본놈을 도와 미친년을 죽이는것 이라는것을 보여 줍니다
주술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을 죽일때는 ,또한 이미 주술에 일차적인 덫이 씌어진 경우는 ,
아주 조심스럽고, 비밀스럽게 하는것이 원칙입니다
일광 처럼 요란스럽게 하는경우는, 아주 강한 상대에 대한 부족한 힘을 보충받기 위해서
,초자연적 힘을 끌여들이기 위해서 합니다, 이때도, 짐승들은 재물(짐승의 목숨)로 사용하고
특히 자신의 피를 무조건,사용해야 합니다(사용하지 않는 주술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자들은 처음부터 이런행위
자체를 시작 하지 않습니다^^---그래서 현실의 주술과는 너무 말도 안되는 장면이더군요)
감독은 일광과 일본인이 아주 강한 힘을 가진자라는것을 ,영화에서 암시 하지만
주술을 알고 있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이들이(일광,일본인) 주술을 하는, 주술적 행위는 ,한참 아래단계의 하발이들의 행위더군요
죽은자을 살려서 좀비로 쓰는 ,주술은 ,그런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일본인 영력이라면 모르지만,
주술행위는엉떠리 입니다---이런주술은 알아도 ,안됩니다(영적인 힘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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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토속 무속신앙과, 교회를 믿는 감독의 사상만을, 영화에 담아서,이야기를 했다면, 그냥 그렇구나 했을텐데?
일본놈과 개,(주술사의 표본), 또한 무당이라고 말하지만, 일광은 주술사입니다
무당도 주술을 하지만, 주술사는 무당행위를 하지 않습니다(영화에서는 반대로 표현했지만?)
일본놈은 전형적인 주술사 입니다, 그와 동률 선상에 있는 일광은, 무당이라고 ,이해하기쉽게 표현했지만, 일광또한 주술사입니다
주술을 활용하는것은 좋았는데? 감독이 만나는 주술사나 ,주술적이야기를 아는자들은,모두 하발이들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에 주술이라는 특이한 재료를 삽입하여, 감독의교회적 신앙에, 상업성까지 삽입하면서, 인간이 갈등하는 심리 묘사에 대해서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주술이야기가 있어서,,,
그래서 ,제가 좀 아는척하려고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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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사견)
영화에서 ,교회와 토속 신앙의 관점을 여러군데 삽입했더군요, 닭이 세번울때, 금줄치는 행위, 3일 안에 떠나라
4일만에 일본놈이 부활하는 장면등, 3과 4라는 숫자가 좀 자주 등장 하네요
(일광,일본인. 미친년),(종구,종구경찰후배,천주교부제,종구딸)( 일광,일본인,미친년,부제)(종구,일광,일본인,미친년)
이런조합도 ,의도하면서,,,,,,
사진기,즉 사진은-----초장기에 사진에 대한 일반인들이 견해는 영혼이 사진속에 갇히게 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일광과 일본인은 사진기를 통하여,사진을 찍어서, 사람들의 영과혼을 소유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것 같더군요
일본인은 부제를 통하여, 스스로 악마임을 증명하면서, 악마적 목적을 달성한것 같고
미친년과 일광, 종구,
특히 미친년의 허탈감과 좌절감은, 인간 종구 , 즉 인간들은 자신들이 보고 싶은것만 보고,그것으로 인하여
다른이가 상처받는것은 생각하지 못하는 습성,(여기에,교회의 믿음이라는 단어를 교묘히 풀어서 설명하는 감독의 센스)
종구라는 인간을 통해서 ,나약한 모습과, 홀로 남은 인간의 운명의 굴레를 결말에서 보여주고있고
일광또한 일본놈과 똑같이 ,인간의영혼을 탐내는 자 이고(일광도 사진찍고,사진모은 장면)
이런것들을 배경으로 감독의 말처럼, 각자 생각하고 싶은 생각으로 결말을 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하지만, 영화에서 주술의 행위는 , 실제 주술적 행위와 너무 달라서, 언급을 해 보았습니다
오탈자 이해 부탁드립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는 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