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아수라를 보고왔습니다

조만간 내릴것 같기도한데 못참고 보고왔네요

제목처럼 서로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물어뜯는 아수라판이고 

유혈이 낭자하는 영화입니다

혹평이 어지는건 그저 폭력적인것만 드러내는 영화와

주연인 정우성은 연기력 논란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볼만했는데 

누군가에겐 꺼려지는 영화일지도모르겠네요

검사역의 곽도원은 비열 비참한 모습도 보여주는데

우직한 정만식이 불쌍하기도하고

변해가는 주지훈이 안타깝기도하고

악의 정점에서 살육을 일삼는 황정민의 능구렁이같은 모습도 생각나네요

정우성 글쎄요

들개같은 연기를 보여줘야하는데 약간 미흢아지않았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