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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 팬들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익숙한 캐릭터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처럼 마블 코믹스를 영화로만 접한 사람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매우 생소한 캐릭터라서
원작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캐릭터를 각인시켜 나갈지를 중점으로 보게 되더군요.
영화화된 다른 마블코믹스 시리즈처럼 1편은 캐릭터의 탄생을 다룹니다.
아이언맨, 헐크, 스파이더맨 같은 기존 마블 히어로들이 과학 기술이나 우연한 사고에 의해
능력을 갖췄다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 장착 과정은 많이 다릅니다. 자세한건 영화로 ... ^^
스토리적인 면이야 언급하면 스포가 될 것 같아 접어두고,
영화적인 면을 본다면, 역대 마블 스튜디어 영화중에 최고로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특히 IMAX 3D로 본다면 그 효과를 확실하게 느낄 것 같아요.
2D, 3D 다본 분들은 다들 IMAX 3D 포맷을 강력히 추천하더군요.
종합적인 평을 한다면 재미도 있고 볼거리도 있고 스토리도 색다른 면이 있어서 8.0/10.0 입니다.
히어로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재밌고 보고 오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쿠키 영상은 2개입니다.
1개는 기존 히어로들과의 연결고리, 나머지 하나는 속편에 대한 암시.
그리고...
영화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사진... (보신 분들만 클릭하셔요.)
역시 우리나라 선조들은 초능력을 어릴때부터 연마했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