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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어슬픈 영화에 돈을 투자하는 투자자가 있는 것이 신기하다.
주연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유해진 그동안 티켓 파워 좀 있다고 본인 스스로 느꼈는지
쓰레기 같은 시나리오로 만들어도 대박 날 줄 알았나 봅니다.
영화에 나오는 전 대사들이 거의 90년대 수준입니다.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한 숨 저절로 나게 하며 지루하기 짝이 없습니다.
영화관에 걸 수도 없는 영화인데 현빈과 유해진 덕분에 개봉은 한 듯 합니다.
소녀시대 윤아는 왜 뜬금없이 나왔는지
연기력은 고사하고라도 전혀 나올 필요도 없는 애가 나와서 연기도 아닌
연기를 보여줍니다. 꼭 낙하산으로 내려 온 조연같습니다.
그냥 60분으로 끝내도 충분한 영화를 120분 러닝 타임으로 맞추어 놓으니
지루하기 짝이 없습니다.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데
보는 시간이 아까울뿐입니다.
90년대 투캅스 영화 보다 더 재미 없는 2017년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