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는 극장에서 잘안보는 편인데 어찌어찌하여 보게되었네요

아시다시피 영화는 울버린 마지막편입니다

사골우려먹을정도로 많이 등장한 내용인데 

엑스맨이나 어벤져스등의 때거지 영웅물을 즐기지 않는 제겐 그다지 흥미없이 극장에 들어갔으나

완전히 컴퓨터그래픽으로 버무린 액션이 아닌 사실감 넘치고 관점에  따라 잔인하고 처참한 전투신은 나름 볼거리를 선사해주더군요

더불어 로건과 로라 로로커플은 캐미도 좋구요

막판에 신파조로가는데 과하지않게 잘 연출해낸듯 싶구요

엑스맨 2세대들이 등장하는걸보니 끝없이 이어질 시리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