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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영화 품위도 안 살고.. 재미도 없고.. 건질것도 없는 영화입니다..
네바다주로 이사가던 부부. 가던길에 보완관에게 검문을 받고 자신도 모르는 트렁크에 있던 마약으로 인해 붙잡혀가는데..
하지만 가는도중 뭔가 이상해보이는 보완관. 이 마을의 비밀은...?
참 황당하기도 하고 밑도 끝도 없는 영화입니다. 구성도 없고 시나리오도 부족합니다. 티비영화라고는 하지만 너무 엉망진창인 영화네요. 갑자기 과거의 잘못을 용서구하기위해서 영웅이 되는 극작가역의 할아버지는 거의 절정의 수준...
자막을 번역하신분이 실력이 좀 서툰탓인지는 몰라도 중반이후까지도 스토리파악이 힘들었습니다. 저주가 씌였다는데 무슨 저주가 씌였다는지.. 자막보다는 영화의 구성자체의 완벽한 실패라고 생각됩니다. 중국인 학대는 왜 나오는지;; 중국인학대로 인한 저주인줄 알았다가 정말 어이없는 저주의 정체... 신이 되고 싶어하지만 힘이 부족한 tak.. 이 그들이 믿는 신을 저주하게 하려고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쩝..
필요없는 것이 너무 많고 필요없는 보조인물들도 너무 많고 필요없는 이야기도 너무 많고 중요한것은 가볍게 다룬.. 졸작수준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