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을 그리 재미를 못본걸로 아는데
저는 굉장히 재밌게봤습니다
최민식과 곽도원의 수싸움도 볼만했고
점점 찌들어가는 심은경도 표현력이 좋더군요
문소리외 기타 등등의 배우들의 연기력도 일품이었던...
선거에서 승리하기위해 발악하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볼 수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승리 후에는 그간의 문제가 모두 묵인되는 것은 참 씁쓸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