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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평이 좋지 않아서 보기가 꺼려지던 영화였습니다.
아는 형님이 궂이 당신 야간 근무 끝내고 놀아달라 칭얼대는 바람에 얼떨결에 보게된 영화입니다.
감독의 전작인 부산행 뿐아니라 애니 또한 한 편도 보지 않아서
감독에 대한 믿음없이 보러갔습니다.
일단 평을 하자면 가격(영화제작비)대비 매끄럽게 뽑힌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재미면에서도 세개 반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부성애보다는 부조리한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주인공을 좀더 찌질하게 묘사해서 돈좀더들여 스케일을 키웠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의 재미는 각자의 취향이라 강력 건의는 못하겠지만
나름의 재미는 있었다. 라고 말 할수 있는 염력 영화감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