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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상영 한국영화 세 편중 낫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래서 굳이 선택을 했는데...그냥...개인적생각은....그닥이었습니다.
남주의 열연은 나름 괜찮은 수확이었다고 하지만,
여주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지적질 대상이 되기쉬웠을 것 같고...
저렇게 거대 권력이 한 여자를 죽이는데... 뭐하러 전국민의 시선을 끌어가면서 인질극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나리오는엉망이었다고 봅니다.
총질을 해대는 보육원의 구옥에서...주변에서총소리가안들리나 하는 생각뿐이 안들리고..
납치된 여행객 가족들에 대해서...
그들은 어떻게 입국한거지? 아니,입국을 안한 가족들이면...국정원이나 안기부에서는... 저걸몰랐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악인들 편에서 악인짓을 한 2인자 겪인 현빈이
결국 죽겠구나..라는 결론이 짐작이 되니까...
그냥..
예전 오래전의... 니고시에이터 라는 작품만 오히려 기억에서 떠올라졌을 뿐입니다.
넘사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