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일도 없고해서..

모바일로 어디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놓은 협상이라는 영화를 pc로 옮겨서 보았습니다.

한동안 밥잘사주는 예쁜누나의 손혜진이 나오는것이라..이 여자는 좀 서정적인 면이 있어서 거의 안보았는데..

그냥 보다보니..그 내용에 빠져서..끝까지 보았습니다.

저도 구세대라 그런지..

너무 사실적이지 않은 영화들은 자제 한 편인데..

요즘 잘 나가는 마블시리지는 애들 성화에 못이겨서 몇편을 보았지만..그닥~ 이라서리.

협상이라는 영화도 너무 사실적으로 본다면 재미 없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스토리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청와대 안보실장부터 지도층인사들의 비리가 저렇게 없다고 볼 수도 없을것입니다.

그영화를 보면서..문통 시대의 청와대 참모들도 저렇게 할까라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우리가 확인해 보지 않는 이상..저렇게 안한다고 아니면 한다고 볼 수 없기에..

충분히 개연성 있는 주제라고 생각도 됩니다.

현빈은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어 지는 느낌이고.

손예진도 이제는 연식이 들어가는것이 눈에 보이네요

피부도 예전만 못하고..수년전 손예진은 정말로 예쁘고 귀여웠는데..지금은 아줌마 필이 나기에..

어쨋든 잘보았습니다.

그 영화 추천해 봅니다.

제가 파일이 있기에..필요한분 보내드리고 싶긴 하지만 4G가 넘는 파일이라서리..쉽지는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