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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날에 "국가부도의 날"을 보고나서
atlas | 추천 (0) | 조회 (550)

2018-11-30 11:07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마지막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한마디로 IMF시대가 발생하려는 과정중의 정부와 인사들과의 숨기고 거짓말하는 과정을 적나나하게 그려낸

영화이지만..실제 느끼는 팩트는 그다지 중압감이나..긴장감이 떨어지는 영화라고 자평을 합니다.


1997년 12월에 시작된 IMF시대이지만..

실제로는 1998년부터 온국민들이 고생과 번민과 좌절이 시작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좀더 리얼하고 드라마틱하게 연출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제보다 좀 덜 비현실적이고 긴장감과 어려웠던 상황의 표현이 많치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보는내내 중간에서는 재미까지 없었다는.. 아이들이 정말 그당시에는 그랬냐라고 물어보았는데..

실제보다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