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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서의 완성도가 낮다고 해서 그냥저냥 시간이나 떼우러가자 하고 보러갔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재미로서의 요소는 매우 높다고 생각하며, 다시 보고 싶은 내용 구성이라 재관람 비율이 높은 듯 합니다.
얼마 전 엠비씨에서 라이브에이드 하는 거 봤는데
프레디 머큐리 본인의 아우라라고 해야할지 포스라고 해야할지 확실히 배우가 재현 잘 하긴 했는데
그 멋?은 역시 오리지널이 압도적이긴 하더라구요.
하여간 영화의 플롯을 위해 리얼리티를 일부 희생시키긴 했다지만
그거 신경 안 쓰면 딱딱 맞아떨어지기도 해서 영화 자체로 한정해서 보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