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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 쇼트>로 유명한 아담 메케이의 신작입니다.
저도 사실 부시 대통령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지 닉 체니는 잘 몰랐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니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 사람의 영향력에 대해 과장된 것도 있고, 때라든지 운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가미된 요소도 있겠지만 저렇게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은
그야말로 영화화 될 만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멋졌고 특히 영화 구성 방식이 일반적인 플롯이 아닌
유쾌하고 냉소적인 농담으로 가득 차 있어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과연 앞으로 미국은 어디로 흘러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