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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너무 일찍 일어나서 할 일 없나 옥수수 어플 두리번 거리다가
'공유'가 주연한 '용의자'를 무료(제 휴대폰 상품상으로 무료인듯요)로 볼 수 있어서 봤습니다.
별다른 기대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었네요..
나오는 배우들도 눈에 익은 배우들도 많고 연기들도 전부 괜찮았습니다. 개봉당시 관객이 얼마나 들었나 검색해보니깐 400만 조금 넘었네요
다만, 마지막에 국장??이 죽는 과정이나 북한식량 해결하는 방식, 공유 도망하게 하는 방식(운반을 박휘순 혼자 하는 것) 등이 현실과 동떨어지긴 했지만 영화적 허용이라 생각하고 보면 뭐 소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킬링 타임용으로 추천할 만한 영화였습니다.
ps. 공유 몸 엄청 잘 만들었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