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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마무리하는 일요일 오후... 기생충 보고 왔습니다.
현재 800만 관중을 향해 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개방한지도 얼추 2주는 된 데다(정확하진 않습니다)
곧 상영관이 줄 거라 생각해서 더 늦기 전에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며 느낀 점은
1. 사람마다 한계선이 있으니 그 선은 넘지 말자.
2. 현재 사회구조를 잘 표현했구나
3. 초중반 코믹이다가 생각지도 못한 죽음
4. 조여정과 이선균 소파씬 - 기생충 관람가가 19세였나??
(그렇다고 아주 찐한 애정씬은 아닙니다만, 그 전까지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순간 놀랬습니다.)
흔히 외국 상 받았다고 하면 예술성만 강조돼서 좀 지루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제가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확인을 안한 것으로 보아.ㅎㅎ 대중성도 갖췄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