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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로테 | 추천 (0) | 조회 (665)

2019-10-09 23:33

극단적인 빈부격차의 확대가 가져오는 사회에 대한  반감을 고려하면

 

이 영화가 왜 한국과 미국에서 대단한 흥행을 가져오는지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험이 끝난 고등학생들에게 사비를 들여서

단체관람을 시켜줬습니다.

 

그리고 같이 용산 아이맥스가서 

대학간 얘들하고 보았고요

 

15세 치고는 좀  강한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긴 한데,

그 걱정의 배경은 너무 빠른 현실인식일 것 같습니다.

산타가 없고 아빠거등.... 이라는 말을 몇살때 알게해주냐의 문제와 비슷한...

 

 

한마디로

주연 원캐리 작품입니다.

영화 태생부터 그랬듯이..

 

 

아쉬운 것은....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찢어진 입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거...

다크 나이트에서 아빠가 웃으라고 찢어버린  조커의 말에서 나온 설명과 달리 

떱밥 회수가 없다는 점 정도일까요?

 

 

영화를 보게되면

여러 비판이나 아니면 문제제기가 있을 수도 있지만,

 

먹먹합니다.

 

답이 딱 있을 수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영화판이 많이 축소되어서..

관객수가 바닥을 친다시피 하고 있지만

괜찮은 흥행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첫 단어부터 꽤 쎕니다.

 

 

더 패도 괜찮아! 약골이니까 더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