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대낮에 보는 건 덜 무서워서 슬쩍 봤습니다^^
영화는 늘 원탑 주연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네이밍급 배우는 없지만..
탄탄한 주/조연급의 배우들의 조합으로 극을 쫀쫀하게 잘 이끌어가는 좋은 영화네요..
특히 가족 전체가 악령에 시달리는 짜임새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긴장감을 영화에 불어넣습니다..
유일하게 시동생만이 고군분투하는데..
그 마저도 나름(?) 유약해서^^;
무섭고 긴장되는 좋은 공포 영화 한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