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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에 뛰어든 초짜 주식 브로커의 흥망을 다룬 영화네요..
영화를 보니 저 같은 무지랭이는 아무리 연구하고 노력해도 큰 손 처럼 돈을 벌수도 아니 내 돈을 지킬수도 없다는 걸 알게되는;;;;;;;
찰나에 엄청난 돈이 오가는 세계를 영화에 담고 있는데 주인공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속도감 있게 풀어주어 나름 지루하지 않게 봤네요..
다만 다음이 뻔하다는 건 쉽게 예측이 되는;;;
결국 쉽게 번 돈은 쉽게 허물어진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교훈은 남지만 좀 더 세밀한 저들의 세계를 보고 싶었던 충족감은 미진한듯 해서
아쉬움이;;;
적당히 보기에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