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보고싶었는데 이제야 봤네요

작은 공간 속에서 핸드폰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4명의 남자와 3명의 여자의 쫀쫀한 심리게임이 이 영화의 묘미입니다

치정과 사회적 지위, 열등감, 부부관계, 양육등등 우리가 현재 격고있는 보통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있네요

탄탄한 짜임새에 출연진들의 물 흐르는 듯한 호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각본을 찾아봤더니 극한직업부터 유명작의 각본각색을 쓰신분이더군요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