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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문의 도움으로 봤습니다..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부자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용의선상에 오른 자식과 간병인 그리고 이를 풀어내는 사설탐정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보기전부터 반전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큰 반전이 두번정도 나오구요..
처음부터 제가 범인으로 의심했던 사람이 진범으로 밝혀졌지만 범행의 흔적을 풀어내는 신기한 추리 능력을 나름 볼만했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연기도 나름 좋았고..
그 외 등장인물들의 연기도 수준급이었지만 기대만큼의 긴장감을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이런류의 블랙코메디 추리극은 쫀쫀한 짜임새가 있다면 한국영화도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