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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엽문 외전 (2018)
줄거리 : 여 영화는 영화 엽문 시리즈에서 견자단이 나오지 않는 영화입니다. 앞서 견자단이 출연한 엽문 1, 엽문2, 엽문3 중에서
엽문3을 보고 이 영화를 보면 약간의 스토리(영춘권의 또 다른 강자 장천지가 왜 무술을 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가게 됐는지에 대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출연한 배우 장진은 견자단 못지 않게 무술 실력으로서 손색 없다는 말을 들은 배우입니다.
이미 영화 살파랑2에서 배우 오경과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출연했던 태국 배우 토니쟈와의 격투씬은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한 번쯤 봤을 듯 싶네요. 엽문 외전은 엽문4(현재 견자단이 주연으로 개봉을 했죠)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엽문4-종극일전 (2013)으로 나오는데 이 영화가 왜 엽문4로 붙여서 나온지 알 수가 없네요. 전혀 상관없는 영화인데 아마도
국내배급사에서 제목을 저러헥 바꾸어 배급하지 않았나 싶네요. 기존 엽문 1, 2,, 3 을 보고 마지막편을 보고 싶다면 엽문4 (2019) 견자단
주연을 보면 됩니다.
솔직히 엽문 외전 스토리를 보면 이건 뭐 스토리라고 하기엔 너무나 민망합니다. 장천지가 우연히 어느 한 여자를 도와줬는데 그 여자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범죄집단에 쫓기는 여자를 도와주는 바람에 자신의 환경에 위협이 닥치게 되고 그 위협을 없애기 위해
범죄집단과 맞써게 되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더하고 덜고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액션씬 : 배우 장진의 액션 중 영춘권은 솔직히 견자단보다 조금 떨어지게 보이는데 발차기 액션은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이 배우를 보면
우리나라 배우로는 김남길이 자꾸 떠오르는데 ㅎㅎ 콧수염이 잘어울리네요. 그리고 여배우로는 양자경 누님이 출연하세요. 여전히 나이를 먹으셔도 예전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액션은 살아있네요.
깜찍한 총평 : 남 잘못 도와주다가 인생이 순탄치 않다라는 걸 보여주는건가. 스토리는 많이 부실하지만 액션이 좋다 하는 분들은 한번쯤 보세요.
다음에는 견자단이 출연한 엽문 시리즈 감상문 써볼까 합니다.
별점 : 3 (5점 만점) (스토리가 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