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엽문1 (2008)

줄거리 : 견자단이 이미 1994년에 영춘권이라는 영화를 찍었지만 실제로 국내팬들은 대부분 영화 엽문을 통해서 견자단의 

영춘권 액션을 봤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 영화를 보기에 앞서 국내 배급사들이 지들 맘대로 이름을 갖다 붙이는 바람에

도대체 엽문 시리즈가 총 몇 편이고 어떻게 되는거야? 라는 의문점을 가질 수 있어서 먼저 보는 순서를 알려드릴게요. 

엽문 시리즈는 견자단이 나오는게 진짜고 견자단이 안나옴에도 불구하고 엽문3, 엽문4 이건 시리즈라기보다는 그냥 리부트 성격에 

가깝습니다. 

견자단 출연 엽문 시리즈

 엽문 (The Legend Of Ip Man, 2008)

 엽문 2 (IP MAN 2, 2010)

엽문3: 최후의 대결 (Ip Man 3, 2015)

 엽문 4: 파이널/피날레(Ip Man 4: The Finale 2019)

이게 진짜 엽문 시리즈이고 

엽문3 The Legend Is Born - Ip Man, 2010 

엽문4: 종극일전 (Ip Man - The Final Fight, 2013)

이렇게 나온건 절대 견자단의 엽문 시리즈가 아닙니다. 그냥 국내배급사가 이름을 저렇게 갖다 붙인 것일뿐 전혀 성격이 다른 

엽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엽문3 The Legend Is Born - Ip Man, 2010  에서 엽문역을 맡은 배우는 

 엽문 2 (IP MAN 2, 2010)에서 배우 홍금보의 제자로 나오는 배우(그 콧털 기르고 있는 배우)입니다. ㅎㅎㅎ 

불산에서 영춘권 사부로 명예도 있고 부유하게 지내다가 일본 침략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하루끼니를 거정하는 인생으로 전략하게 된 엽문이

일본 강제 징용으로 일을 하며 근근히 생계를 이어가다가 음식을 풍족하게 받던 다른 무술 사부를 보았고 우연히 그곳을 가게 되었는데

그곳은 일본군인과 대련을 하여 이기면 주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다른 사부의 충격적인 죽음을 목격하고 대련을 하게 된 엽문

또 그곳을 지켜보던 일본인 장군. 이 영화의 스토리는 일본 침략에도 불구하고 엽문이 중국의 무술로 일본에게 대적한다는 그런 늬앙스인데 

엽문 시리즈 중 스토리가 탄탄하며 액션씬도 괜찮습니다. 

액션씬 : 모든 시간 중 가장 강렬한 액션씬은 아마 엽문이 일본군인과 대련하는 1 대 10 장면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여기에서 견자단은 

영춘권이란게 이런거다라고 다 표현해주는 액션씬입니다. 

깜찍한 총평 : 가만 보면 견자단 상대 여배우는 죄다 늘씬하며 장신 배우가 많은 것 같네요. 여기에 나오는 웅대림란 배우도 한 미모 합니다. 

ㅎㅎ 스토리 탄탄, 액션도 탄탄

별점 : 4.5 (5점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