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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이펫의 이중생활 (2016)
애완동물의 습성을 케릭터화 시키면서 정말 일상에서도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을 재미나게 그렸고, 그리고 케릭터들도 너무나
귀엽게 만든 영화. 이거 보고 난 사람은 고양이, 개보다 토끼를 더 귀여워 한다는 그 영화입니다. ㅎ
줄거리 : 주인공 맥스는 유기견으로 입양되서 여주인과 행복하게 살 때 어느날 덩치크고 털복숭이 개 듀크가 들어와서 맥스의 행복을 점점
가져가면서 ㅎㅎ 둘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버립니다. 그런도중 산택 할 때 유기 동물 단체에 잡히게 되고 우연히 스노우볼 패거리의 도움으로 지하세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스노우볼 패거리는 자기들의 생명을 경시하는 인간들을 멸망시키기 위한 목표를 세운 지하 동물 집단이었죠.
그리고 맥스가 한동안 보이질 않자 무슨일이 생기게 된 걸 확신하는 기젯(맥스를 짝사랑하는 포메리안 개입니다. 귀엽지만 목소리가 허스키 보이쉬 하고 용감) 이 맥스를 친구들과 찾아나서게 되고 맥스는 어려운 난관을 듀크랑 헤쳐나가며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정말 동물의 습성을 디테일 있게 그렸고 몇 몇 케릭은 정말 졸귀 케릭으로 사랑을 받았죠.
보니깐 곳곳에 영화 패러디인가 오마주인가 삽입한 듯요. 스노우볼이 외치는 리멤버 미~! 이것도 매드 맥스의 분노의 도로에서 워보이가
외친 대사 같던데.
깜찍한 총평 : '리멤버 미~~' 영화 보고 나면 주인공 맥스보다 스노우볼만 생각남
별점 : 4 (5점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