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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람보 라스트 워 (2019)
지금까지 나온 람보 시리즈는 다 본 것 같네요. 물론 극장에서 본 건 한편도 없고 케이블 TV(스크린, CGV, OCN 등)에서 한 거
1~4편까지 다 본 듯 싶네요. 이후 10년이 훌쩍 넘는 기간에 람보의 최종 시리즈가 불리는 람보 라스트워 입니다.
진짜 영화 리뷰 쓰기에 앞서 실베스타 스텔론 이제는 ㅠㅠ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75살이죠. 람보 1~2에서 총이나 칼 한자루로 액션을 했던 그때
하고는 너무도 다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이 영화 저 영화 많이 떠올랐지만 크게 두 가지는
우리나라 영화로는 아저씨. 외국판 영화로는 테이큰...이미 저 베트콩 전쟁 같은 시대의 흐름을 이미 뛰어넘을 수 밖에 없기에 새로운 소재의
필요성이 있었겠지만 약간 진부했습니다. 저 두 편을 나열한 이유는 소재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기에 앞서 피 튀기거나 잘리거나 뽑히는 영화 못보는 분은 안보는게 좋습니다. 원래 람보 전쟁씬 보면 너무 리얼리티 잔인해서 보기 그럴때 있는데 카르텔 유인 후 자기 농장지대에서 작전 펼칠 때 너무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네요.
솔직히 이젠 람보라는 케릭을 놓아줘야 할 때가 된 것 같네요. 연륜은 남아있었지만 거의 모든 능력이 떨어져서 힘겨운 싸움을 했던
액스맨 울버린도 떠올랐네요.
깜찍한 총평 : 미국판 아저씨인가. 람보의 쓸쓸한 퇴장~ 그리고 부모말 안들어서 좋은 일 없다의 교훈
별점 : 3 (5점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