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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18번째 추억의 드라마 감상글은 1997년 10월부터 1998년 4월까지 MBC 주말드라마로 방영된 '그대 그리고 나'입니다. 주연은 박상원과 최진실로 최진실은 이 드라마에서의 열연으로 생애 첫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주말 가족드라마답게 주연에 가까운 조연으로 최불암, 차인표, 송승헌, 이본, 김지영 씨가 출연하는 등 나름 호화캐스팅이었던 작품입니다.
드라마 초반부는 박상원이 맡은 동규와 최진실이 맡은 수경의 결혼이야기로 시작되어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전형적인 주말드라마인데 드라마 방영 중에 IMF 사태가 터지면서 국민들이 힘든 시기여서 가족간의 정을 그리는 이 드라마가 사랑을 더 받는 계기가 되었죠.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