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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올리는 106번째 추억의 영화 감상글은 1997년작 한국영화인 '편지'입니다. 최진실과 박신양 주연의 일명 최루성 멜로 영화인 작품으로 사랑에 빠진 커플이 결혼하고 행복한 시기를 보내지만 불치병에 걸린 남자가 먼저 죽고 여자는 절망에 빠지게 되는데 죽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만들어서 남긴 편지(엄밀히 말하면 동영상)을 보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어찌보면 신파적인 작품이지만 그래도 1997년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흥행 성적을 올린 영화입니다. 신파적인 작품을 싫어하는 분에겐 굉장히 불호적인 영화지만 정말 울고 싶은 분에겐 이 영화는 마음껏 울게 해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단점은 20년도 더 전 영화인 탓에 너무 올드한 느낌이 든다는 점일까요?
최진실이나 박신양 팬이라면 그래도 꼭 감상하시는 것이 좋을 영화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