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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원작이라서...
시나리오에 비록 헛점이 있더라도.. 그럭저럭 소화시키기는 무리가 없습니다.
믿을 만한 연기력이 받침되는 배우들이 많아서...
때때로 느껴지는 이데올로기적 거부감만 빼면 이 시국에 볼만한 영화갔다고 생각이 들어서 아깝지 않습니다.
제법 확실히 관객도 많았고요
전 개봉 당일날 봤는데,
이어지는 다악 도 그렇고... 요즘 볼만한게 꽤 많아진 느낌은 좋습니다.
잠수함씬은 아쉬움도 있지만,
실증 측면에서는 그래도 노력한 흔적은 꽤 보입니다.
속절없는 우리나라의 처지를 보면서...
실제 저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잖아...라고 공감을 하면... 썩 수긍도 갑니다.
원래 미대통령을 보면... 엥, 만화도 아니고 저게 뭐야.....라고 하고 싶지만
트럼프보면
영화속 저 케릭터에도 꽤 공감이 됩니다.
예상되는 결말에, 상업영화라는 한계성을 수긍하고 본다면..
긴장감도 그렇고, 꽤 괜찮습니다.
그래도 테넷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
조금 후에 다악을 보러갈 생각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