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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약간의 스포]
로테 | 추천 (3) | 조회 (868)

2020-08-08 00:18

상대적인  악인이냐... 아니면 백퍼 지독한 악인이냐...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업으로 살아간다고 설정되고 공감을 살 수 있는 전직 국가공무원의 잔재와

그냥 백퍼 나쁜 새. ^^끼와의 대결 속에

 

주인공의 상황배합이 이국무대에서 벌어집니다.

인천빼고는 그닥 우리나라 무대는 거의 나오지 않죠

 

 

다만, 해당 주무대 국가를 저런식으로 간주해놔서... 해당 국가로부터 항의 받을 여지도 좀 있어 보이더군요.

 

깔끔합니다. 잔인하다는 이야기를 먼저 듣거나, 신세계를 고려해서인지... 칼부림이나 손가락 자르는 정도로 섬뜩해서 보기 꺼려진다... 그런 점들은 반응이 많지 않았습니다.

 

미국얘들이 보면... 쟤들은 총가지고 안싸워? 왜 칼이 주력이지? 라고 할만한...

 

또한, 

돈많이 가지고 외국나가서 살면... ㅈ되겠구나...라는 인상을 주기 좋을 수도 있는...

 

 

황정민 많이 늙은게 보이고,

이정재 역은 굳이 이정재 아니어도 되겠구나 싶고..

아이의 연기가 제일 돋보이기도 합니다.

 

 

파나마가 지상천국은 아니지만서도, 그건 설정이라 치부해버리면 될 듯싶기도 하고..

 

 

결론은 코로나 시국에 

강철비2나 이 작품이나... 꽤 감지덕지..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종합.

레옹+아저씨+신세계

 

그렇지만, 

세가지 다른 재료로 만든  전형적인... 비빔밥

 

그래도 다양한 재료들과 구성이어서... 흥행은 무난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