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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간이 남아서 보고 싶었던 영화를 봤네요..
영화의 기둥 줄거리는 살인자를 죽이려는 살인자의 이야기..
예고편이 워낙 우당탕쿵탕하는 액션 영화길래 잔뜩 기대했고..
황정민, 이정재 주연이라 더욱 기대하고 보러갔습니다..
뭐..
볼만합니다..
그런데 아쉬움이 남는 듯;;;
쫄깃쫄깃한 추격을 기대했던 영화 치고는 긴장감이 크게 없는 듯 해서 아쉽고..
추적하고 싸우고 추적하고 싸우고 추적하고 싸우는 그런 영화를 기대했는데..
몰입에 방해되는 요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저 최악과 차악의 단순한 싸움을 기대했는데..
감독은 여러가지를 담고 싶은 욕심이 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박정민이 신스틸러 역할을 한다던데..
좀 더 예쁘장한 배우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코로나에 극장가를 멱살잡고 끌고가는 영화치고는 아쉽기만 합니다..
사족으로 토욜 오후 1시에 영화봤는데..
10분전에 아무도 없었고..
시작시점에 10명정도더군요..
극장체인이 운영되는게 신기할 정도였는데..
큰일은 큰일입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