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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서 뭔가 순수함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너무 밋밋하다...라고 싫어하시거나
드라마보다 못하다(드라마가 훨씬 더 자극적일 수도)라는 평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강하늘 팬들이 많은지 주로 여성관객층이 대다수였고
영화이후 뒷부분까지 꼭 봐야만 하는 작품입니다.
우리내 나이또래는 가져볼만한 편지에 대한 추억도 생각할 수 있고
레트로풍에 기대어
비용도 크게 들지 않은 작품이라
앞으로 이런 틈새가 많이 작용할 듯 싶습니다.
서울 부산의 여러 모습...
특히나 마지막 캐나다의 오로라 장면은... CG일지도...라는 추측을 가지게 만듭니다.
그런 잡념이 들 정도로
평이한 작품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영화라면 다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